연예
이경실 발언 “노름하다 끝났으면 큰일” 신정환 꼬집어?
입력 2011-04-17 14:22 

개그우먼 이경실이 신정환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이언은 자신의 신곡을 선보였다. 이에 MC 이휘재가 신곡의 제목을 묻자 브라이언은 사랑하다 끝났어”라고 답했다.
제목을 들은 이경실은 사랑하다 끝난 게 어디냐? 노름하다 끝났으면 큰일”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구라도 듣고 보니 그렇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서 이경실 발언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정환을 꼬집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은 재활 치료로 수감생활이 어려워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 불구속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며 재판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브라이언, 지나, 제이세라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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