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조명진 커플의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17일 오전 딸을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준혁 등 지인들에게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
1979년생 동갑내기 박한이-조명진 커플은 2006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09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01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야구에 데뷔한 박한이는 2002, 2005, 2006년 삼성 우승 당시 주역으로 활약한 스타 선수다.
조명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호텔리어 ‘주몽 ‘뉴하트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