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스크바에서 2천여 명 푸틴 반대 시위
입력 2011-04-17 04:33  | 수정 2011-04-17 09:53
2천여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반정부 시위는 지난해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가 반정부 인사들을 규합하여 결성한 신생 정당 인민 자유당이 주최했고, 이들은 공정한 선거와 푸틴 정부의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올해 말에 총선이, 내년에 대선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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