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 롯데를 4-3으로 꺾고 2연승으로 연승 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LG는 1회 정성훈과 이택근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4득점 한 후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롯데는 9회 초 이대호의 적시타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화는 광주 원정 경기에서 KIA를 4-3으로 누르고 7연패를 끊었고, SK는 넥센을 10회 연장 끝에 이겼습니다.
한편,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두산전은 두산이 3-2로 앞선 8회 조명탑 고장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내일(17일) 오후 3시에 서스펜디드 경기로 재개됩니다.
LG는 1회 정성훈과 이택근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4득점 한 후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롯데는 9회 초 이대호의 적시타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화는 광주 원정 경기에서 KIA를 4-3으로 누르고 7연패를 끊었고, SK는 넥센을 10회 연장 끝에 이겼습니다.
한편,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두산전은 두산이 3-2로 앞선 8회 조명탑 고장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내일(17일) 오후 3시에 서스펜디드 경기로 재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