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맑고 화창 … 밤에 경기 서해안 빗방울
입력 2011-04-16 16:31  | 수정 2011-04-16 16:36
여기저기서 봄꽃축제에, 꽃내음으로 가득합니다.
반소매의 옷차림도 눈에 띄는데요.
현재 서울은 17.6도까지 올라있고요, 햇살까지 좋습니다.
내일도 이런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20도를 웃돌겠고 낮 동안에는 하늘도 화창하겠는데요.
다만,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 서해안지방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5mm 미만으로 양은 많지 않기 때문에 활동하는 데 불편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기상도> 새벽에 관측됐던 황사는 빠르게 빠져나갔고 지금은 전국이 맑습니다.
내일도 화창한 가운데 황사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지만 건조함은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저>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은 4도가 예상되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17도, 광주는 22도까지 올라 따뜻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주간> 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영동지방은 화요일까지 이어지면서 꽤 많이 오겠습니다,
때문에 기온이 다소 주춤하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겠고 금요일에도 전국에 또 한번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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