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중국 방문 마치고 귀국
입력 2011-04-16 01:49  | 수정 2011-04-16 01:52
김황식 국무총리가 3박4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김 총리는 지난 13일 원 총리와 회담을 열고 원자력 안전을 위해 비상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를 당부, 원 총리로부터 지지 답변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식 방문은 지난 2007년 한덕수 총리 이후 4년만으로 작년 천안함, 연평도 사태 이후 악화한 한ㆍ중 관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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