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내일 오전까지 옅은 황사 … 포근한 주말
입력 2011-04-15 19:48  | 수정 2011-04-15 20:02
<사흘째 최고 기온>오늘 경남 합천은 29.2도로 3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사흘째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며 초여름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중부 황사>늦은 밤부터, 중부지방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강원 영서 지방엔 밤사이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황사 대비도 하셔야겠는데요, 어제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맑고 포근>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맞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다행히 이번 주말 화창한 봄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에 봄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중부지방엔 오전까지 황사가 나타나겠고, 대부분 지방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17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는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시작하겠습니다.
꽤 많은 양의 비가 전국에 내리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다음날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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