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계진 의원 "김완선 아닌 다른 가수가 닧이라고 썼다”
입력 2011-04-15 15:49  | 수정 2011-04-15 16:00


가수 김완선의 ‘닭루머에 대해 KBS 아나운서 출신의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계진이 김완선의 누명을 벗겨줬다.

이계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려야 하는지요. 트위터에 웬 닭 얘기가 무성해서 내게 증언요청까지 왔더군요.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가수 김완선씨가 엉뚱한 고생을 하는가 본데 ‘닭을 ‘닦이라고 쓴 게 아니라 ‘닧이라고 쓴 사람은 김완선 씨가 아니고 전혀~딴 가수분” 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완선은 ‘닦루머에 대해 봤다는 사람은 많은데 자료는 없다, 자료가 있다면 보여 달라.”고 말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계진의 ‘증언(?)으로 인해 김완선은 25년 자신을 괴롭히던 악성 루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완선은 록 발라드 'Super Love' 등 세 곡을 수록한 앨범으로 21일 컴백 예정이다.

(출처: 이계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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