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부, 탈북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입력 2011-04-15 14:53  | 수정 2011-04-15 14:53
보건복지부는 장기간의 영양결핍 등으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탈북 주민의 특성에 맞게 재편성한 이번 서비스에는 보건소 소속 간호사와 탈북자 출신 상담사가 동행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 상담을 진행합니다.
서비스가 이뤄지는 보건소는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안산시 단원구, 성남시 분당구, 인천 남동구, 등 북한 이탈주민이 집단 거주하고 있는 1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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