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지역 균형ㆍ특성화 발전해야 지속성장"
입력 2011-04-15 11:54  | 수정 2011-04-15 12:07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이 균형되고 차별화된 발전을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해야 지속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2기 지역발전위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발전에 뒤떨어진 곳은 무엇을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제1기 지역발전위에서 기본을 다져 놓은 것 중에 2기에서 한 번 더 효율이나 실질적인 가능성 등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 등 지방과 관련된 국책사업 결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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