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한때 빗방울 … 밤에 옅은 황사 가능성
입력 2011-04-15 10:20  | 수정 2011-04-15 10:27
<1>남해안과 제주에 아침 한때 내리던 비는 그쳐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게 시작했고요, 낮동안에도 전국이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에는 늦은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매우 적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주말을 하루 앞두고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주말날씨 전해드립니다.
이번주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비교적 맑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낮기온도 17도까지 올라 그동안 이어졌던 따뜻함이 그대로 유지되겠는데요.
봄꽃구경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기상도>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아침한때 오던 비도 그쳐가고 있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면 오늘 밤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6도, 대구는 26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영동지방은 화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비 때문에 기온이 다소 주춤하긴 하겠지만, 곧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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