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포근 … 남해안과 제주 아침 한때 비
입력 2011-04-15 08:07  | 수정 2011-04-15 08:13
<1>오늘 아침, 포근합니다.
벌써 서울은 12도를 보이고 있고요.
대부분 지방 이미 10도를 웃돌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높은데요.
낮기온도 서울은 16도, 강릉은 24도, 포항은 26도까지 올라 따뜻함은 계속되겠습니다.


<2>지금 일부 서해안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강원 영서와 남해안 지방, 제주도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아침 한때겠고요, 곧 그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도 대기 불안정에 의해 늦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비가 그치면 오늘 밤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12도, 전주는 15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6도, 대구는 26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해상>서해와 남해 상을 중심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동지방은 화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비 때문에 기온이 다소 주춤하긴 하겠지만, 곧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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