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홍콩 첫 위안화 IPO 공모청약
입력 2011-04-14 18:27  | 수정 2011-04-14 18:37
이트레이드증권은 중화권 최고부자인 리카싱 청쿵 회장이 보유한 '후이셴 부동산투자신탁펀드'의 기업공개(IPO) 공모청약을 오는 18일까지 받습니다.
후이셴 리츠는 베이징 중심 천안문 광장 인근의 거대한 상업지구인 오리엔탈플라자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100~120억 위안(15~19억 달러)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홍콩거래소에서 위안화 IPO가 시행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모예상가는 5.24 ~ 5.58위안이며 상장 예정일은 4월 29일입니다.
공모주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는 18일 오후 4시까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나 본사ㆍ지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고 자필로 서명해 본사나 지점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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