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활 김태원, 아이티 난민 위해 노래 기부
입력 2011-04-14 17:02  | 수정 2011-04-14 19:57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 기부를 했습니다.
김태원은 아이티 돕기 자선콘서트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신곡 '누구나 사랑을 한다'를 월드비전의 아이티 구호 활동 주제곡으로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원은 또 "일본 지진이나 아이티 아이들의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삽입하고 싶다"며 "슬프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이 음악에 섞어 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태원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광기와 함께 오는 14일 경기도 일산의 한 교회에서 아이티 돕기 자선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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