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 성과
입력 2011-04-14 16:59  | 수정 2011-04-14 17:13
부산시의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 3개월 근무를 수료한 168명 중 147명, 87.5%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97명의 청년을 99개 기업에 배치했으며, 이 중 29명은 중도 탈락하고, 168명이 3개월 근무를 수료했고, 최종적으로 수료자 중 14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년 인턴과 참여기업의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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