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 양식 어민들에게 유독물인 무기염산을 공급하고, 거액을 챙긴 혐의로 49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또 이들에게서 공급받은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쓴 어민 18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사업장에서 무기염산 64만ℓ를 20ℓ짜리 용기에 나눠 담은 다음 185차례에 걸쳐 김 양식 어민들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해경은 또 이들에게서 공급받은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쓴 어민 18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사업장에서 무기염산 64만ℓ를 20ℓ짜리 용기에 나눠 담은 다음 185차례에 걸쳐 김 양식 어민들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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