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6살 소녀’ 과도한 몸수색 논란
입력 2011-04-14 15:15  | 수정 2011-04-14 15:17
미국의 한 공항에서 6살 소녀가 공항요원에게 과도한 몸수색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의 ABC뉴스는 최근 공항의 몸수색이 과도하다고 보도 하면서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공항에서 한 어린 아이가 공항 직원에게 다소 과도한 몸수색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로 보이는 한 여성이 아이의 몸수색에 관련해 항의를 하지만, 공항 직원은 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의 몸 수색을 계속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수색도 중요하지만 너무 과도한 것 같다”, 몇몇의 범죄자들 때문에 무고한 시민들이 고생 한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냐”등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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