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주부 수질 검사단 발족
입력 2011-04-14 14:22  | 수정 2011-04-14 20:53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수돗물을 검사하는 주부 수질검사단이 발족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100여 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 수질 검사단'을 발족하고 직접 수돗물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부 수질 검사단은 올해 1만 가구를 방문해 탁도와 잔류염소 등 모두 5개 항목을 검사해 적합스티커와 검사결과표를 발부하게 됩니다.
또, 2014년까지 4년간 총 11억 원을 투입, 5만 2천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와 수돗물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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