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14억 명 거대시장 서남아 집중 공략
입력 2011-04-14 11:12  | 수정 2011-04-14 11:23
삼성전자가 4월 13일부터 이틀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있는 타지 팰리스 호텔에서 주요 거래처들과 현지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삼성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서남아시아에서 이런 포럼을 한 것은 처음입니다.
삼성전자의 서남아총괄이 담당하는 국가들은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등 총 14억 명의 인구가 있는 거대 시장으로 전자산업은 앞으로 연평균 17%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남아 포럼을 통해 인도에서의 성공 사례들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등 주변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삼성전자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입니다.
삼성은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TV·3D TV·갤럭시S2·갤럭시탭10.1·9시리즈 노트PC·NX100 카메라·드럼세탁기 등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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