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기온 더 올라 … 맑고 포근

<2>봄기운 가득한 목요일, 공기도 제법 포근한대다가 햇살도 따뜻한데요.
서울의 벚꽃도 공식적으로 어제 개화를 시작헸습니다.
여의도 벚꽃이 활짝 만발하는 시기는 이번달
19~20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참고해서 나들이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1>어제 동해안 지방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올들어 가장 따뜻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 더 올라 서울은 17도, 강릉은 24도, 포항은 23도가 얘상됩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0도를 웃돌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진다는 점은 기억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다만, 건조특보는 여전히 대부분 지방에 내려져 있는 상태고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7도, 울산 23도 등 어제와 비슷해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도 한 차례 더 비가 오겠는데요.
때문에 기온이 다소 떨어지긴 하겠지만 포근함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