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공습] 리비아 반군, 미국 방문…20억 달러 차입 추진
입력 2011-04-14 11:03  | 수정 2011-04-14 11:07
리비아 연락그룹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리비아 반군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군 특사가 미국을 방문해 지지와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은 반군의 과도 국가위원회의 마무드 지브릴이 앞으로 이틀 동안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 등 국무부와 국방부 관료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리비아 반군 국가위원회는 식량과 의료품 등을 수입하기 위해 20억 달러를 외국에서 차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입은 리비아의 해외 동결자산을 담보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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