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캐피탈 정밀점검 1~2개월가량 걸릴 듯
입력 2011-04-14 10:48  | 수정 2011-04-14 12:32
현대캐피탈이 해킹 피해자를 확정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벌이는데 1∼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아직 추가 피해 고객이 나오진 않고 있다"며 "그러나 정밀검사를 통해 100% 확실하게 피해 고객을 파악하려면 1∼2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현재 핵심 서버와 보조 서버,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제휴사와 연결된 각종 자료를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 검사와 경찰 수사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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