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에게 뺨을 맞고 시무룩해 있는 개의 사진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스코틀랜드 미들로디언의 해변에서 린 모리스가 촬영한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에는 모리스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다 한 여성이 해변에서 복서 종의 개와 공 던지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이 바다로 공을 던지자 개는 공을 가지러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때 개는 바다에 머리를 쫑긋 세우고 떠있는 아기물개를 보게 된다.
개는 공을 제쳐두고 아기물개에 다가와 냄새를 맡았고, 그러자 아기물개가 갑자기 앞발로 개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개는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몹시 당황하더니 공을 남겨두고 주인이 있는 해변으로 돌아갔다.
사진에는 뺨을 맞는 개의 모습과 침울해하는 모습, 그런 개를 보며 유유해 떠나가는 물개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누리꾼들은 귀엽다”, 여자 목욕탕에 함부로 들어가서 뺨 맞았나?”, 물개가 성격 있는 듯”이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스코틀랜드 미들로디언의 해변에서 린 모리스가 촬영한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에는 모리스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다 한 여성이 해변에서 복서 종의 개와 공 던지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이 바다로 공을 던지자 개는 공을 가지러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때 개는 바다에 머리를 쫑긋 세우고 떠있는 아기물개를 보게 된다.
개는 공을 제쳐두고 아기물개에 다가와 냄새를 맡았고, 그러자 아기물개가 갑자기 앞발로 개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개는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몹시 당황하더니 공을 남겨두고 주인이 있는 해변으로 돌아갔다.
사진에는 뺨을 맞는 개의 모습과 침울해하는 모습, 그런 개를 보며 유유해 떠나가는 물개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누리꾼들은 귀엽다”, 여자 목욕탕에 함부로 들어가서 뺨 맞았나?”, 물개가 성격 있는 듯”이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