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거래 10명 중 2명 신용등급 '빨간불'
입력 2011-04-14 08:31  | 수정 2011-04-14 10:00
우리나라 금융거래 고객 10명 중 2명이 신용거래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저신용등급에 속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신용등급자 3천9백만 명 중 18.6%에 속하는 727만 명이 7등급 이하의 저신용등급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신용자 규모는 경기 회복 등의 영향으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출보유 비중이 현격히 높아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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