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억류 미국인은 60대 한국계 사업가"
입력 2011-04-14 02:14  | 수정 2011-04-14 04:48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은 60대 한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관련 소식통과 한인 교계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소재 B 한인교회의 신도 C 모 씨가 북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C 씨는 미국과 북한을 오가며 사업을 하면서 선교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미국인 1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고 밝혔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 사람을 석방할 것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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