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사업에 이어 오는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4대강의 지류와 지천 5천500km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섭니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농식품부 등 3개 부처는 이와 같은 내용의 '지류 살리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레(15일) 청와대에 보고한 뒤 기본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으로는 20조 원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내년까지 완공되는 4대강 본류의 사업비 22조 2천억 원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예산 당국과 사업비 조정을 진행 중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국고와 지방비 비율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농식품부 등 3개 부처는 이와 같은 내용의 '지류 살리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레(15일) 청와대에 보고한 뒤 기본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으로는 20조 원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내년까지 완공되는 4대강 본류의 사업비 22조 2천억 원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예산 당국과 사업비 조정을 진행 중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국고와 지방비 비율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