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단체 "지류 정비사업 먼저 했어야"
입력 2011-04-13 19:13  | 수정 2011-04-13 19:17
정부의 지류·지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4대강 사업과 순서가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한 평가 없이 2차로 넘어갈 수 없다"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수질과 홍수예방 등 논란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지천과 지류 살리기는 야당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속 주장했었다"면서도 "지금 상황에서 지천을 정비한다고 수질을 장담하기 어렵고 4대강 본류가 아닌 지천부터 수질을 개선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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