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대지진] 일본 외상 '복구지원 요청' 방한 추진
입력 2011-04-13 18:20  | 수정 2011-04-13 18:27
마쓰모토 일본 외상이 다음 달 한국과 중국을 방문해 대지진 복구 지원을 요청합니다.
마이니치신문은 마쓰모토 외상이 양국을 찾아 사전에 오염수 방출을 통보하지 않는데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간 나오토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20킬로미터 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게 됐다며, 집단이주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은 살 수 없게됐다'며, 독일 전원도시 같은 새로운 환경도시를 만들어 주민을 이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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