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합소득세 내는 '부자 월급쟁이' 70만 명
입력 2011-04-13 11:37  | 수정 2011-04-13 11:47
종합소득세를 내는 근로소득자가 3년 사이에 30만 명 가까이 늘면서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를 내는 근로소득자가 지난 2009년에는 70만 2천 647명으로 3년 새 30만 명 가까이 늘고 이들의 소득도 같은 기간 18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종합소득세를 낸 월급쟁이의 평균 급여는 4천315만 원에 달해 평균 급여인 2천585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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