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풍납토성유물 510점 한성백제박물관 이송
입력 2011-04-13 11:36  | 수정 2011-04-13 11:47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유물 상당수가 내년 4월
개관하는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이송됩니다.
서울시는 풍납토성 출토유물 발굴기관인 한신대학교박물관 등과 협의를 거쳐 이달 말쯤 '시유도기' 등 총 510점의 유물을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4세기에 만들어진 중국 도기 '시도유기'는 백제와 중국의 교류를 알려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서울시는 앞서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풍납토성 경당지구에서 출토된 유물 85점 등 총 510점을 보관·관리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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