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완서 작가를 기리기 위한 문학 공원이 경기도 구리시에 세워집니다.
구리시는 유족과 협의해 사이버 문학관과 문학비 건립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고인이 살던 아천동 아치울 마을을 '박완서 문학마을'로 만들 계획입니다.
구리시는 또 고인이 생전에 작품을 구상하며 산책하던 장자 호수공원과 아차산 고구려 보루 등을 잇는 둘레길 조성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 별세한 박완서 씨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살며 전원생활의 기쁨을 담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구리시는 유족과 협의해 사이버 문학관과 문학비 건립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고인이 살던 아천동 아치울 마을을 '박완서 문학마을'로 만들 계획입니다.
구리시는 또 고인이 생전에 작품을 구상하며 산책하던 장자 호수공원과 아차산 고구려 보루 등을 잇는 둘레길 조성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 별세한 박완서 씨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살며 전원생활의 기쁨을 담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