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가락시장 컨테이너식 출하 금지
입력 2011-04-13 09:07  | 수정 2011-04-13 09:17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에서 제주산 세척 무를 선반 형태의 철제 구조물인 '팰릿랙'에 하차해 경매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kg 무 상자를 하역용 깔판에 적재해 가락시장으로 운송한 뒤, 랙에 하차해 경매합니다.
공사는 제주산 채소류의 운송 수단으로 활용돼온 컨테이너가 시장 내에 장기 적치되면서 안전사고와 공간부족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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