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복·베개에 변기보다 세균 많아"
입력 2011-04-12 21:18  | 수정 2011-04-13 00:40
교복·베개의 세균이 휴대전화나 변기보다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천종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휴대전화와 변기 등에서 1㎠ 평균 5.4마리의 세균이 검출된 데 비해 교복·베개에서는 520마리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96배나 많은 것입니다.
인형이나 유모차에서는 170마리의 세균이 나와 휴대전화와 변기의 세균보다 31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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