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개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입력 2011-04-12 17:42  | 수정 2011-04-12 17:43
서울 금천구는 가산 디지털단지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레(14일) '금천구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합니다.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융자지원과 법률·노무·세무·특허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실 운영, 취업자 알선 등입니다.
금천구는 특히, 기업지원센터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하고, 각종 규제 해소로 상생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산 디지털단지는 66개의 지식산업센터와 6천 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지만, 그동안 지리적 문제와 만성적 차량정체 등으로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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