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4-12 17:36  | 수정 2011-04-12 17:43
▶ 용의자 1명 체포…CCTV 화면 추가 확보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금을 찾아간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또 국내 경유 서버 이용료를 결제한 30대 학원강사를 붙잡아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농산물에서 방사성 물질 극미량 검출"
정부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농산물 40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한 결과 3건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 일본 원전사고 '최악' 7등급으로 상향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한 위험도를 최고 수준인 7등급으로 높였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상황이 됐습니다.

▶ '비자금 조성' 대기업 잇단 압수수색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대기업들에 대해 잇따라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금호석유화학에 이어 CJ E&M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 기준금리 동결…인상 가능성 시사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동결했습니다.
김중수 한은총재는 금리정책은 꾸준해야 문제가 없다고 말해 지속적인 금리인상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 서남표 KAIST 총장 "사퇴 고려 안 해"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최근 잇단 학생 자살 사태에 대해 유족과 국민께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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