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라, 한국 그룹으로 최초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입력 2011-04-12 17:31  | 수정 2011-04-12 20:05
걸 그룹 카라가 일본 오리콘 차트 싱글 앨범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카라가 지난 6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는 지난 달 23일 발표 예정이었지만 대지진으로 연기됐습니다.
'제트코스터 러브'는 발매 첫 주 12만 3000장의 판매량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1968년 1월 싱글 앨범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오리콘에서 해외 여성 그룹이 정상을 차지한 것은 43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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