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경제자유구역 대폭 축소 수정안 제출
입력 2011-04-12 16:32  | 수정 2011-04-12 16:37
경기도가 시화호 주변에 추진하려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이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시화호 주변에 있는 군자지구와 화옹간척지 등 8개 지구 218㎢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지식경제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지경부의 보완지시에 따라 화옹간척지 등 3개 지구를 뺀 101㎢로 규모를 대폭 줄여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는 지경부의 전문가 평가와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발표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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