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희애 “남편 이찬진 무뚝뚝해 애정표현은 잘 안 해”
입력 2011-04-12 15:44  | 수정 2011-04-12 16:04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과의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의 외조를 묻는 질문에 모르는 척 해주는 게 응원이다”고 밝혔다.

애정표현에 대한 질문에는 둘 다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서로 애정 표현을 잘 안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방송을 방불케 하는 ‘마이더스의 바쁜 촬영으로 밤을 새거나 늦는 것에 대해 당연히 이해해야지. 안 하면 어떡할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 이찬진 부부는 1996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으며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이찬진은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한 유명 기업인으로 현재는 드림위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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