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원전의 방사선 유출이 1986년 체르노빌 사고 수준을 넘을 수도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의 한 관리는 "방사선 유출이 완전히 멈추지 않은 가운데 유출량이 결국에는 체르노빌 수준에 이르거나 이를 능가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공기 중으로 새어나간 방사성 물질 대부분은 손상된 2호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의 한 관리는 "방사선 유출이 완전히 멈추지 않은 가운데 유출량이 결국에는 체르노빌 수준에 이르거나 이를 능가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공기 중으로 새어나간 방사성 물질 대부분은 손상된 2호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