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주식투자인구 9.2% 증가…454만 명
입력 2011-04-12 15:25  | 수정 2011-04-12 15:30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주식투자자와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1천746개 법인의 실질 주주는 1천486만 명이었으며,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투자자는 454만 명으로 전년보다 9.2% 증가했습니다.
개인과 법인, 외국인 투자자를 모두 합쳐 평균한 투자자 1인당 보유 종목 수는 3.42종목으로 전년보다 9.6% 늘었고 1인당 보유 주식은 1만 2천67주로 전보다 17.5% 증가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