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데뷔 10년 휘성, 가슴시리도록 진솔한 이야기
입력 2011-04-12 15:17  | 수정 2011-04-12 16:08
‘가슴시린 이야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휘성이 mbn에 출연, 자신의 음악적 견해와 생각을 말했다.

데뷔 10년차인 휘성은 mbn 라이브투데이에 출연하여 데뷔 10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휘성은 그동안 발표한 노래 중 가장 애착 가는 곡이 무엇이냐 묻는 질문에 앨범에 실린 곡 모두 애착이 가지만 그중 2집 It`s Real에 포함된 ‘i am missing you가 가장 애착 간다고 전했다.

휘성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발표한 ‘가슴시린 이야기 싱글 앨범에서 애드리브를 최대한 빼고 듣는 사람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작사가로서 다소 직설적인 표현을 쓴다는 질문에는 장르마다 곡이다 다르고 200곡이 넘는 곡을 작곡했는데 몇 곡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또 현재 가요계의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돌가수와 인스턴트식 음악을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가창력으로 승부한다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태진아의 소속사로 옮긴 휘성은 태진아씨의 도움으로 편하게 음악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가슴시린 이야기 활동 후 차후 앨범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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