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부천소사에서 안산 원시 복선전철사업의 건설업체 선정 평가과정에서 KDI의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재형 소장은 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40년 KDI 전통하에서 용납할 수도, 수용할 수도 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소장은 평가위원 섭외과정에 대해 "보통 KDI의 전문가 풀 가운데 선정하지만, 이번 건은 국토해양부가 400여 명의 풀을 전달하면서 40%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를 수용해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평가점수 조작 의혹에 대해선 "국토부가 평가위원 1명의 평가 점수 조작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지적"이라며 "해당 평가위원으로부터 자필이라는 확인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재형 소장은 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40년 KDI 전통하에서 용납할 수도, 수용할 수도 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소장은 평가위원 섭외과정에 대해 "보통 KDI의 전문가 풀 가운데 선정하지만, 이번 건은 국토해양부가 400여 명의 풀을 전달하면서 40%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를 수용해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평가점수 조작 의혹에 대해선 "국토부가 평가위원 1명의 평가 점수 조작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지적"이라며 "해당 평가위원으로부터 자필이라는 확인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