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벅스 신화' 박성훈 대표 검찰 소환 조사
입력 2011-04-12 11:37  | 수정 2011-04-12 11:53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코스닥 해외 자원개발 업체 글로웍스의 박성훈 대표를 오늘(12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몽골 금광 등의 개발을 추진하며 허위 정보를 띄워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박 대표가 회사자금을 빼돌려 유용한 의혹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2000년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을 창업해 벤처 '성공신화'를 이룬 인물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