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의 한국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남북회담이나 6자회담을 여는 것은 절차적 수단에 불과하고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오늘(12일) 미국 방문에 앞서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남북 수석대표 회담, 북미접촉,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지는 대화 수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중국이 남북대화부터 하자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회담을 위한 회담은 반대한다며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6자회담 여건이 조성됐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미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태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김 6자회담 특사 등을 만나 북핵과 식량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위 본부장은 오늘(12일) 미국 방문에 앞서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남북 수석대표 회담, 북미접촉,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지는 대화 수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중국이 남북대화부터 하자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회담을 위한 회담은 반대한다며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6자회담 여건이 조성됐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미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태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김 6자회담 특사 등을 만나 북핵과 식량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