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탈북 여성 수십 명을 가둬놓고 성매매를 시켜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탈북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여성 탈북자 40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중국 칭다오에서 인신매매한 탈북 여성 70명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업소와 숙소에 합숙하게 하면서 성매매를 하도록 해 3천여만 원의 불법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소에서 도주한 탈북 여성 조 모 씨를 찾아내 몸값으로 40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탈북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여성 탈북자 40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중국 칭다오에서 인신매매한 탈북 여성 70명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업소와 숙소에 합숙하게 하면서 성매매를 하도록 해 3천여만 원의 불법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소에서 도주한 탈북 여성 조 모 씨를 찾아내 몸값으로 40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