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혁세 금감원장 "불공정 거래 국적 불문 엄정대처"
입력 2011-04-12 10:22  | 수정 2011-04-12 10:30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불공정 거래 등 금융시장의 위법행위는 국적을 따지지 않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에서 자본의 국적에 관계없이 공정한 경쟁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자본을 동등하게 대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국내 증시에 옵션쇼크를 일으킨 한국 도이치증권에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중징계를 내려 외국계 금융회사의 불공정 거래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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