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사 중 저가항공사의 정시 출발 비율이 대형항공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1개 항공사를 상대로 1분기 정시율을 평가한 '인천공항 정시성 현황'에 따르면 카타르항공과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엑스가 정시율 98.9%를 보여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국적항공사 중에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94.9%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진에어(94.4%)가 12위, 대한항공(90.0%) 26위, 아시아나항공(88.5%)이 3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한 달간 순위를 보면 제주항공이 2위, 진에어 8위, 대한항공 9위, 아시아나항공 18위, 이스타항공이 35위를 기록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저가항공사들의 정시운항 비율이 대형항공사보다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형사의 경우 항공편 운항 횟수가 많아 정시 운항 비율이 낮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1개 항공사를 상대로 1분기 정시율을 평가한 '인천공항 정시성 현황'에 따르면 카타르항공과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엑스가 정시율 98.9%를 보여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국적항공사 중에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94.9%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진에어(94.4%)가 12위, 대한항공(90.0%) 26위, 아시아나항공(88.5%)이 3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한 달간 순위를 보면 제주항공이 2위, 진에어 8위, 대한항공 9위, 아시아나항공 18위, 이스타항공이 35위를 기록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저가항공사들의 정시운항 비율이 대형항공사보다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대형사의 경우 항공편 운항 횟수가 많아 정시 운항 비율이 낮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