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개월만에 40억 부자된 오지호, 그 비결은?
입력 2011-04-12 08:34  | 수정 2011-04-12 08:37


배우 오지호가 김치 하나로 40억대 매출을 올리는 CEO로 거듭났다.

오지호는 스타 CEO 3인방 김치영 윤기석 오병진 등가 함께 동업해 만든 프리미엄 김치브랜드 남자김치(www.namjakimchi.com)로 6개월 만에 40억 대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김치는 출시 1주 만에 동종 김치브랜드를 제치며 김치쇼핑몰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업계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남자김치가 타 브랜드와는 달리 오로지 자사 인터넷쇼핑몰과 전화주문으로만 판매를 고집하고 있다는 것.

남자김치 측 관계자는 재 구매율 또한 50%에 달하는 등 젊은 직장여성과 주부들의 신임을 받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며 오지호는 작년 김치파동에도 직접 발로 뛰며 시식회, 박람회,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소비자를 위한 전략과 서민들의 민심을 살피는 모범 CEO로서의 기질로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지호와 스타 CEO 3인방은 오는 4월 말 경 올리브 TV 개국 신설 프로그램 ‘맛있는 남자를 통해 네 남자의 맛있는 리얼 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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