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4-12 08:12  | 수정 2011-04-12 08:17
▶ 일본 원전 위험도 '최악 7등급' 격상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한 위험도를 최고 수준인 7등급으로 높였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상황이 됐습니다.

▶ 서남표 총장 5천만 원 부당 인센티브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규정을 어기고 5천만 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교과부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용의자 CCTV 확보…해킹 경로는 2곳
경찰은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돈을 찾는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현대캐피탈이 해킹당한 경로가 한 곳이 아닌 두 곳이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도박 수익금 170억…나머지 60억 행방은?
마늘밭 돈뭉치의 주인인 이 모 씨가 인터넷 도박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이 1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발견된 110억 원 외에 나머지 60억 원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4·27 재보선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야 4당은 야권 단일후보를 출마시켜 한나라당과 일대일 구도로 선거를 치르기로 해, 여야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 남북, 오늘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
남북한은 오늘 개성에서 제2차 백두산 화산 민간 전문가 회의를 개최합니다.
화산 폭발 징후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 IMF, 올해 한국 물가 전망 4.5%로 상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을 4.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물가 목표치인 3%대를 훨씬 웃도는 것입니다.

▶ 벨로루시 지하철역 폭발…130여 명 사상
동유럽 국가인 벨로루시의 지하철역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벨로루시 당국은 테러에 의한 폭발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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