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1시 주요뉴스
입력 2011-04-12 00:48  | 수정 2011-04-12 01:03
▶ 용의자 CCTV 확보…현대캐피탈 특감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CCTV가 확보됐습니다.
금감원은 대책반을 구성해 현대캐피탈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섰습니다.

▶ 마늘밭 캘수록 '돈 밭' 110억 원 넘어
김제 마늘밭에 묻어 둔 불법 도박 수익금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1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카이스트 휴강…"새로운 리더십 필요"
학생과 교수의 잇단 자살로 충격에 빠진 카이스트가 이틀간 전면 휴강을 실시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교수협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총학생회는 서 총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후쿠시마 7.0 강진…원전 전원 일시 차단
일본에서 대지진 한 달 만에 다시 규모 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공급이 끊겨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 한반도 주변 바닷물서 방사능 검출 안돼
한반도 주변의 바다는 방사능에 오염돼 있지 않다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 야권 단일화 타결…여야 1대1 선거 구도
4·27 재보선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민주, 민노, 진보, 참여당 등 야 4당의 연합공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과 야권 단일후보 간 1대 1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병역기피 MC몽 집행유예…"고의발치 무죄"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MC몽에 대해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허위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됐지만, 고의발치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대만산 권총, 부품형태로 들여와 유통
대만에서 부품 형태로 총기를 들여와 인터넷에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불법 총기가 시중에서는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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